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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4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2. 게임/a. Play Station4 2016. 6.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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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요즘 다른 할일이 많아서 게임에 좀 소홀했다가.. 보고싶던 드라마랑 영화 다 클리어하고 이제 마음잡고 해보려고 구매한 언차티드4. 사실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도 있지만 그리 흥미를 못붙히던 시리즈라 기대감이 없었다. 근데 하도 재밌다는 평이 많길래 나도 냉큼 구매!! 그래도 게임에 약간 강박이 있어서 전작 다 해보고 할꺼야!! 했었는데.. 언차티드1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일단 건너뛰고 언차티드4 그래픽 감상할겸 켰다가 끊을 타이밍도 못잡고 재밌어서 현재 챕터8까지 진행함.



    평일엔 퇴근하고 게임할 시간이 2~3시간 남짓이라 진득하게 못하는 라이트유저이지만 언차티드4는 할대만큼은 몰입감이 장난 아니였다 ㅠㅠ



    우선 표정이나 모션이 매우 자연스러움. 그래픽은 말할 것도 없고 보물찾기라는 한정적인 주제 내에서 스토리를 매우 잘 만든 것 같다는 느낌. 우선 초반부에 네이트와 샘의 과거를 플레이하게 되는데 거기서부터 몰입되기 시작한다.



    암벽타기 게임 아니냐며 혹평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재미가 없나? 반신반의 했는데... 난 암벽타는 것도 재밌다. 언차티드만의 매력이라고 생각..


    아래는 게임 스크린샷







    초반부에 네이트가 엘레나랑 결혼했다는거 보고서 ㅇOㅇ !! 괜히 짠하고 그랬다.. 평범한 인생으로 살아가는 네이트. 그런 네이트에게 다시 도둑질을 하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고.. 평범한 삶을 잠시 내려놓게 되는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 무서운 게임, 어려운 게임을 할때에 긴장감을 너무 느껴서 부담되어서 게임을 잘 못켜는 나에게 PS4 언차티드4는 난이도 조절이 참 자유로워서 좋았다. 총 자동조준 설정도 가능하고, 난이도도 5단계로 본인 게임 컨트롤 능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PS4 언차티드4는 언차티드 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이자 명작인 라스트 오브 어스 다음에 너티독이 만들고 출시한 게임이라 공들인 느낌이 팍팍 든다. 확실히 언차티드 시리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어서 신나는 요즘. 플레이타임은 15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아까워서 천천히 진행하려고 하는 중.. 위쳐3 새로나온 확장팩 블러드앤와인도 해야하는데, 신난다.


    아무튼 플스4 유저라면 독점작인 언차티드4는 꼭 해봐야 하는 것 같다. 그나저나 플스네오는 정말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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