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 18종

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 18종

나온다고 루머가 떴을 때부터 나올것이라 확신하며 기다렸던 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 결국 한박스로 사서 개봉했고 말레피센트 희귀현상이 일어났다고 했지만 나는 다행히 3세트 맞추고 잉여 6개가 나왔다. 3세트 맞추어 기분좋게.. 한세트는 액자 만들어서 보관중이고 나머지 두세트는 미조립 상태로 보관중. 지금까지의 레고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가장 예쁘고, 모아놓았을때 가장 색감이 예쁜 것 같다. (주관적)

처음 이 박스를 뜯을때 어찌나 설레이던지..

한박스 가격은 25만6천원 정도에 출시되어 개당 가격은 4천3백원, 박스당 총 60봉지가 들어있다. 랜덤이라곤 하지만 대부분 박스당 3세트는 기본으로 맞춰지는 편. 

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는 100% 2탄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아직 풀지 못한 시리즈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래서 레고 모으기를 멈추더라도 디즈니 시리즈는 꾸준히 모을 예정. 다 예쁘다. 원래도 디즈니 덕후였는데 레고도 덕후다. 그러므로 이건 내게 풜펙

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는 모아놓으면 진심 귀여움.. 때탈까봐 조금만 보고 액자에 봉인시켜버림.

내가 마니 싸라해.. 디즈니 레고들아..

미키마우스

은근 머리가 큼.

미니마우스

데이지덕

말레피센트

이번에 잠시 희귀현상이 일어났던.. !! 박스당 1개도 안나오는 사태도 일어났던! 그 말레피센트..

인어공주의 문어마녀 '우슬라'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지니'

알라딘

인크레더블의 '신드롬'

미스터 인크레더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고양이

앨리스

토이스토리의 '버즈'

도날드덕

스티치

인어공주

피터팬의 후크선장

토이스토리의 '알린'

피터팬

찍다가 카메라를 잘못만졌는지 노이즈가.. 뭐 아무튼 너무 귀엽다. 레고는 딸깍- 끼우는 맛이 너무 좋다. 피규어는 말끔한 느낌이 좋고, 레고는 레고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고. (조립의 손맛도 추가) 집에 베어브릭이 한 150개 정도 봉지상태로 있는데.. 더이상 놓을 곳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고 방치중. 어떻게 전시해야 안조잡스럽고 예쁠까.. 정리 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