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PS4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1,2,3 합본]2. 게임/a. Play Station4 2016. 7. 13. 12:05
PS4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1,2,3 합본] 스포없는 느낀점 후기 너티독이 야심차게.. 마무리한 언차티드4를 마치고, 솔직히 감동먹어서 예전에 사두었던 (사두고 안한)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을 꺼냈다. 언차티드4를 하고나니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건.. 일단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은 1,2,3 합본으로 저렴한 가격에 3편 모두 즐길 수 있다는거! 그것도 리마스터 버전~ 우선 언차티드 1편 엘도라도의 보물. 사실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때려치웠다.. 지금 쓰는 글은 후기라기보다는 느낀점. 언차티드1이 지루한 이유는 총질, 총질, 총질, 총질 뿐이라서. 2에서부터 목조르기 등의 액션이 추가되는데 1편은 그냥.. 총만 쏘고.. 적들이 수시로 나타나고.. 평화가 읎다.. 컷신도 별로 읎..
-
T9G 베어브릭 400%1. 장난감/b. 베어브릭 2016. 7. 12. 09:29
T9G 베어브릭 400% 얼마전 개봉 미전시 제품 T9G 베어브릭 400%를 판매하는 분이 계시기에 냉큼 데리고 왔다. 인기있는 아이도 아니다보니 나도 처음 봤는데 색감에서 너무 끌렸다. 근데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서 아주 대만족! 박스도 참 익살스러움 사실상 박스채 사는 베어브릭 400%는 이 아이가 처음이다보니 400% 박스는 처음 봤다. 별건 없었다는거 히힛 옆모습, 보다 보니 일본틱한 느낌? 호러틱한 느낌도 있는 것 같고.. 뒷태도 귀엽다 핑크색상을 넣다니 베어브릭은 역시 옆얼굴이 최고 귀여움 저 곡선.. 눈을 왜그렇게 떠 아니 추워서.. 레몬샤벳 느낌 만세 트루먼쇼?.. 동공지진 T9G 베어브릭 400%는 아직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새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는 중고로 싸게 샀지만! 색..
-
실바니안패밀리 블루패밀리밴1. 장난감/c. 수집 2016. 7. 5. 16:23
실바니안패밀리 블루패밀리밴 얼마전부터 너무 사고싶었던 실바니안패밀리 블루패밀리밴을 샀다. 가격은 3만원대~ 실바니안 시리즈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베어브릭이나 플레이모빌 태워보고싶어서... 캠핑가는 느낌의 블루패밀리밴. 사실 이거 사고나니까 실바니안 토끼친구들도 너무 귀여워보인다. 스티커랑 유아용시트까지 들어있는데 어차피 베어브릭을 태울거니 유아용시트는 꺼내지 않았고, 스티커는 아직 안붙혔다. 예쁘다.. 생각보다 크다. 색상은 진한 남색 뒷문도 열리고.. 옆문도 열리고.. 디테일 짱.. 귀욤둥이 베어브릭들 태워봄 씐나는척 옆태 실바니안패밀리 블루패밀리밴은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플라스틱재질이라 묵직하진 않음. 바퀴 잘굴러가고 문도 잘열리고 캠핑카 느낌으로 좌석들도 눕힐 수 있음. ..
-
절제없는 지름 - 11. 장난감/c. 수집 2016. 6. 30. 16:01
절제없는 지름 - 1 레고 심슨 액자. 네이버 블로그에는 시즌1 박제시키는 과정까지 올렸었는데.. 이게 더 귀엽다. 배경지 넣고 박제. 색감이 너무 예쁨. 원래는 언니 집들이 선물로 만들고, 내것도 만드려고 재료를 사두었는데 아직 안만들었다. 색감이 너무 예쁘다. 두고두고 봐도 뿌듯 잘샀다고 생각하는 무인양품 아로마디퓨저. 여름이라 잘 안틀지만 겨울엔 요긴한 것 같다. 창문닫고 살면 건조해서.. 아로마 오일 1~2방울 뿌려주면 퐁퐁~ 방안에서 향기 가득! 꽂혀서 바로 샀던 숀 사이드의 아트토이 워 베이비. 방독면 벗길 수도 있고 얼굴도 너무 귀엽고.. 정말 일관성없는 장난감 수집. 워 베이비 옆은 입학마이크~ 정말 마이크 와조스키 피규어 중에 제일 가지고싶었는데.. 저것도 저렴하게 들여왔다. 그동안 만들..
-
영화 이터널 선샤인 사랑했던 기억을 지운다는 것은3. 영화/a. 리뷰 2016. 6. 29. 14:26
영화 이터널 선샤인 사랑했던 기억을 지운다는 것은 사랑은 신기하다. 정말 신기한 감정이다. 사랑을 알기 전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땐 1%도 이해하지 못하고 봤던 것 같다. 그냥, 음악이 좋았고, 분위기가 좋았고, 케이트 윈슬렛과 짐캐리가 좋았고. 그것이 이터널 선샤인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이였다. 그리고 2015년 말 재개봉을 했고, 두번째 보았을때 비로소 이 영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사랑을 알아도, 두번은 봐야 이해가 쉬운 것 같긴 하다. 전개가 독특하고 복잡하다. 소심하고 무뚝뚝한 남자 조엘과 발랄하고 매력적인 여자 클레멘타인. 정반대의 성격인 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서로를 사랑했던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그려낸다. 사랑의 첫 시작은 누구나 의욕이 넘치고, 열정이 가득할 것이다..
-
칼피스 베어브릭 50% 보관법1. 장난감/b. 베어브릭 2016. 6. 28. 11:52
칼피스 베어브릭 50% 보관법 지난번에 칼피스 베어브릭에 꽂혀서 50%만 80개가량 구매하였다. 근데 정말 작아서 80개라고 해도 몇개 안되긴 하고.. 또 생각보다 관절이 너무 약하다 정말 툭 치면 부러질 것 같이 약함 ㅠ 기대보단 실망이였으나 색감은 너무 예쁘고 귀엽다. 사탕같고 하늘색 칼피스. 사실 이것도 모양대로 모아서 세트 맞추어놓는게 정석인데 난 그냥 항상 떼샷이 좋다. 컬렉션 맞추려면 머리 아프고... 고생이고... 한마디로 귀찮아서가 이유.. 솔직히 하얀색이 제일 좋음. 난 흰색이 너무 좋다. 보라색 별로 안좋아하지만.. 땡땡이 투성이 귀여움. 파란색과 남색 그 사이 어딘가.. 색감은 별로지만 ~ 노란색 개좋아 빨간색은 몇개 안된다 ㅠ 판매자분이 덤이라며 끼워주신 칼피스 베어브릭 50% 분홍..
-
다이소 우드트레이 + 베어브릭 100%1. 장난감/b. 베어브릭 2016. 6. 24. 23:36
다이소 우드트레이 + 베어브릭 100% 퇴근하면서 다이소 들러서 이것저것 사왔다. 예전부터 책상 위에 트레이 하나 놓고 거기에다가 소지품 올려놓고 싶었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가격은 5천원인데 무게감도 있고 꽤 괜찮다. 이름이 자작나무 받침이였나 쟁반이였나.. 봉지채로 쌓아두고 꺼내지도 못하고 있는 베어브릭100%들 꺼내서 놓으니까 왠지 귀엽. 아.. 마음에 들어..... 색감 너무 예쁘다. 특히 베어브릭 베이직 시리즈는 바디가 유광에 촉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요즘은 게임도 못하겠고.. 이유는 뭔가 졸림. 지금 이 글 쓰면서도 졸린데.. 주말이라 일찍 자기가 싫다. 그래서 장난감 꺼내서 꼼지락꼼지락 하는중. 재밌다.. 예전엔 작은 장난감들이 별로 안좋았는데, 꼼지락대는게 재밌어지면서 베어브릭..
-
스누피 버스 토미카1. 장난감/c. 수집 2016. 6. 24. 16:33
스누피 버스 토미카 요즘은 책상에 앉아서 노래들으면서 블로그도 하고 장난감 꺼내보면서 혼자 꼼지락대는게 재밌다. 스누피 버스 토미카는 예전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선물로 준 것인데 색깔 톤도 너무 예쁘고 디자인도 너무 카와이하다... 토미카는 수집 주종이 아니라서 몇개 없는데, 처음에 디즈니 토미카 몇개를 샀을때 생각보다 묵직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핑크색상과 노란색상이 너무 예쁘다. 핑크도 핫핑크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 ㅠㅠㅠ 노란색은 원래 좋아하고.. 역시 토미카는 아기자기한 맛 볼품없는_떼샷_ 토미카 수집은 여기까지였다. 물론 저 스누피 토미카처럼 귀여운 아이를 본다면 당장 사겠지만.. 아직까진.. 왜 이렇게 귀엽고 난리? 뭔가 그런게 있다. 애정의 척도는 바로 내 선반에 있다. 내 ..